WS 3차전 우천 순연… 2일 맥컬러스 주니어-수아레즈 선발 맞대결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11.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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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MLB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월드시리즈 일정도 하루씩 밀려 3~5차전은 2일부터 4일까지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6~7차전(필요시 개최)은 6일과 7일에 휴스턴 홈 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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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2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 순연됐다.

MLB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월드시리즈 일정도 하루씩 밀려 3~5차전은 2일부터 4일까지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6~7차전(필요시 개최)은 6일과 7일에 휴스턴 홈 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다.

양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서고 있다.

하루 연기된 3차전 선발 투수로는 휴스턴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그대로 유지했고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대신 레인저 수아레즈가 나선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올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45를, 수아레즈는 4경기에 나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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