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업인, 기술 교류를 위해 한 자리에

2022. 11.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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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가 주최하는 「한·일 산업기술 페어」가 한·일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 공동 주관으로 11.1(화) 09:00~18: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ㅇ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대진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사토 토시노부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 등 양국 관계자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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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업인, 기술 교류를 위해 한 자리에


- 11.1(화), 「한·일 산업기술 페어」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가 주최하는 「한·일 산업기술 페어」가 한·일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 공동 주관으로 11.1(화) 09:00~18: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ㅇ 동 행사는 한·일 간 비즈니스·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양국 경제계 교류 행사로, '08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되어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다.

 

ㅇ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대진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삼양홀딩스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사토 토시노부 서울재팬클럽(SJC) 이사장 등 양국 관계자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제15회 한·일 산업기술 페어 개요 >


 


 


 


◇ 일시·장소 : ‘22.11.1.(화) 09:00~18:00, 롯데호텔 서울(2F 크리스탈볼룸)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 참석자 :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재단 이사장, 사사키 일한재단 이사장(영상 참여), 아이보시 주한일본대사, 사토 SJC 회장, 손봉락 TCC스틸 회장 등 양국 기업인 200여명


 


◇ 구 성 :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지도 매칭 상담회, ▲협력 세미나 동시 개최


□ 동 행사는 최근 한·일 양국 간 입국제한 조치의 완화*로 일본 기업인 30여명이 직접 방한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지도 매칭 상담회, 협력 세미나가 동시 진행되었다.

 

* 무비자 입국 재개 : (한국→일본) 10.11일부터 / (일본→한국) 11.1부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한국 중소·중견기업 29개社와 도쿄시스템하우스, 기무라주조소 등 일본기업 24개社가 참석하여 제품 수입·수출 매칭, 신규 비즈니스 발굴, 공동 R&D 수행 등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기술지도 매칭 상담회에는 정밀사출, 금형 등 분야의 일본 우수 기술자 40여명과 기술 지도를 희망하는 한국기업 30개社가 매칭되어 약 60건의 기술 상담을 진행하였다.

 

* 韓기업-日기술자 간 매칭, 최대 8개월까지 기술 개발·애로기술 해소 등 지도 실시

또한, 협력 세미나에서는 양국 미래차 전략 및 협력 방안(박정규 한양대 교수), 도레이 그룹의 비전 소개(한국도레이社 부대표) 등 유망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모색되었다.

 

□ 정대진 통상차관보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그간 한·일 간 여러 현안들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협력을 꾸준히 지속해 온* 양국 기업인들에게 사의를 표하는 한편,

 

* 양국 교역 : (‘18) 851억불→(’19) 760억불→(‘20) 711억불→(’21) 847억불

* 韓→日 투자 : (’18) 15.0억불 → (‘19) 13.8억불 → (’20) 18.8억불 → (’21) 13.0억불
日→韓 투자 : (’18) 13.0억불 → (‘19) 14.3억불 → (’20) 7.9억불 → (’21) 12.1억불

 

ㅇ 최근 양국 고위급 간 긴밀한 소통, 입국 규제 완화 등 협력 여건이 우호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산업계가 글로벌 현안과 통상 이슈에 대해 적극 공조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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