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 실시

2022. 11.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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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각 지역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도 및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현장 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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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 농정 방향, 최근 쟁점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각 지역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도 및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현장 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과정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지며, 공통분야 교육은 농식품 정책추진 현황 및 계획, 2023년 농촌진흥청 연구·지도사업 방향, 공익직불제 이해에 대한 특강 등 농업정책과 연계해 진행한다.

 전문분야 교육은 치유농업, 스마트농업, 벼(쌀가루 등) 등 최근 쟁점을 반영해 진행되며, 채소, 과수 같은 농촌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12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양봉·곤충과 병해충·기상재해 과정을 신설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작목별 신기술, 신품종 현황, 현장 어려움 해결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를 내용으로 해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농업인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부의 국정과제 및 농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교육하겠다.”라며 “농업․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할 수 있는 미래농업 핵심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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