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임상 전문가 공경선 부사장 영입

송연주 2022. 11.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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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은 임상전문가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공 부사장은 삼성의료원 암센터에서 시작해 국제백신기구, 한국와이어스, 크리스탈지노믹스, 파렉셀, 유한양행 임상개발이사를 거쳐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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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 공경선 부사장 (사진=젬백스앤카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젬백스앤카엘은 임상전문가 공경선 드림씨아이에스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공 부사장은 삼성의료원 암센터에서 시작해 국제백신기구, 한국와이어스, 크리스탈지노믹스, 파렉셀, 유한양행 임상개발이사를 거쳐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7년 간 임상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 간 CRO(임상시험 수탁 기업) 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임상·시판 후 조사(PMS) 등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를 이끌었다.

젬백스는 공 부사장 영입으로 미국, 유럽, 한국에서의 임상시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경선 부사장은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시험에 나선 젬백스는 전문적인 임상관리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며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및 유럽 7개국에서 진행되는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글로벌 임상을 미국에서 유럽 7개국(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폴란드, 핀란드)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지난 달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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