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신곡 '빅토리' 프로모션 일정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공식]

2022. 11.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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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키드(NEWKIDD)가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스페셜 앨범 관련 일정을 연기했다.

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예정된 뉴키드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빅토리(VICTORY)'의 사전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라며 밝혔다.

이어 "뉴키드의 '빅토리(VICTORY)'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밤 11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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