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 세계육상릴레이대회, 코로나 19로 2년 연기

이준호 기자 2022. 11. 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육상릴레이대회가 2025년으로 연기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일(한국시간) "2023년 5월 13일과 14일 광저우에서 열기로 한 세계육상릴레이대회는 2025년 열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한 중국육상협회, 조직위원회와 논의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내년 3월 17∼19일 예정이던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도 2025년 3월로 미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상 : 세바스찬 코 IAAF 회장. AP 뉴시스

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육상릴레이대회가 2025년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탓이다. 중국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내년으로 연기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일(한국시간) "2023년 5월 13일과 14일 광저우에서 열기로 한 세계육상릴레이대회는 2025년 열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한 중국육상협회, 조직위원회와 논의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선수와 팬의 안전, 건강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면서 "2025년엔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내년 3월 17∼19일 예정이던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도 2025년 3월로 미뤘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은 반납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