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 세계육상릴레이대회, 코로나 19로 2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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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육상릴레이대회가 2025년으로 연기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일(한국시간) "2023년 5월 13일과 14일 광저우에서 열기로 한 세계육상릴레이대회는 2025년 열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한 중국육상협회, 조직위원회와 논의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내년 3월 17∼19일 예정이던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도 2025년 3월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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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육상릴레이대회가 2025년으로 연기됐다. 코로나19 탓이다. 중국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내년으로 연기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1일(한국시간) "2023년 5월 13일과 14일 광저우에서 열기로 한 세계육상릴레이대회는 2025년 열린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우려한 중국육상협회, 조직위원회와 논의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은 "선수와 팬의 안전, 건강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면서 "2025년엔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내년 3월 17∼19일 예정이던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도 2025년 3월로 미뤘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은 반납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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