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핵 인정 가능성 일축..."결코 정책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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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에 대해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결국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미국의 정책이 아니라며, 결코 미국의 정책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정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북한과의 대화는 계속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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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에 대해 거듭 선을 그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결국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미국의 정책이 아니라며, 결코 미국의 정책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정책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북한과의 대화는 계속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외교적·현실적·실용적인 접근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미국은 대화에 전제조건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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