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여신' 유현주와 샷 대결…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개최

‘필드 여신’ 유현주 프로와 샷 대결을 할 수 있는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KLPGA 투어 대회에서 유현주의 경기 모습. /사진= KLPGA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챌린지 시즌2가 시작된다. 골프존과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골퍼 이정웅과 유현주와 실시간 라이브로 샷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대회는 두 차례 예선 후 본선이 이어진다. 골프존 회원으로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사용하는 만 20세 이상 아마추어 남녀 골퍼라면 참가할 수 있다. 각종 프로골퍼 자격증 소지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코스는 배틀존 룸 넘버 3346(사우스스프링스CC)이다.

예선 1차는 오는 14일 오후7시 이정웅, 2차는 21일 오후7시 유현주가 나선다. 참가자는 두 선수와 네트워크 플레이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예선 1·2차에서 남자 20명·여자 10명씩 선발해 총 60명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남녀 각각 1위는 스텔스 드라이버, 2위는 스텔스 우드, 3위는 스텔스 레스큐 유틸리티, 4~30위는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볼 1더즌을 시상한다. 각 예선 회차 별 70명을 추첨, 테일러메이드 모자와 티 박스를 증정한다.

결선은 다음달 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남녀 각각 1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풀 세트와 투어백, 트로피를 준다. 2위는 스텔스 세트(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레스큐 유틸리티)와 투어 백, 3위는 스텔스 세트가 주어진다. 최초 홀인원 플레이어에게는 P790 아이언 1세트가 지급된다.

대회를 앞두고 테일러메이드 인스타그램에선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진행을 알리는 소문내기와 유현주·이정웅에게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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