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로 쑥 올랐다" 케이뱅크, 적금 금리 최대 1.1%p 인상

박슬기 기자 2022. 11.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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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1일부터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케이뱅크는 '코드K 자유적금' 금리를 가입기간에 따라 0.5~0.6%포인트 올렸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최대 1.1%포인트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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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적금 2종 금리를 인상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신사옥 전경./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1일부터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케이뱅크는 '코드K 자유적금' 금리를 가입기간에 따라 0.5~0.6%포인트 올렸다.

이 적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적금 상품으로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 1년은 연 4.3%, 2년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경우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가 최대 1.1%포인트 인상됐다.

이 상품은 2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포인트를 받아 최대 0.6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우대조건 가입 시 가입기간 6개월은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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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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