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2인 가구 맞춤 식기세척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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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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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베이지’ 컬러 먼저 출시…출하가격 89만원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에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설거지 양이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협소해 비교적 부피가 큰 12인용 식기세척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하다.
신제품은 하단의 듀얼 세척날개와 뒷면까지 3중으로 분사되는 34개의 고압 물살로 식기를 세척한다. 내부 습기는 상단 배출구로 내보내고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 열풍건조로 세척 후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린다.
신제품은 유해균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전자가 국내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실험한 결과, 신제품의 고온살균 코스를 적용했을 때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세레우스, 녹농균이 99.999% 제거됐다.
다양한 크기의 식기와 조리도구도 세척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2단 분리형 선반을 적용했는데, 상단 선반을 분리하면 큰 냄비와 프라이팬 수납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네이처 베이지 컬러로 먼저 선보이며, 카밍 맨해튼 미드나잇 컬러도 연내 출시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89만원이다. 신제품은 LG전자가 국내 창원에서 직접 생산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조화로운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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