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미로, 전국 출장 A/S로 고객 서비스 강화

미로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생활가전 전문 기업 미로는 자사 가습기 NR10, MH4000, MH5000, MH7000 정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출장 A/S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로 가습기는 국내 가습기 중 유일하게 수조부터 가습엔진, 가습팬, 토출구까지 물과 공기가 닿는 모든 부품을 완벽하게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 신생아 가습기, 대용량 가습기 등으로 불리며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기술력과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 2019년에는 정부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로 고객센터 접수 후 원인 파악이 어렵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일정에 맞춰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출장 A/S를 제공한다. 증상에 따라 부품 교체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지만 보관상의 문제, 사용환경 등에 따라 다양한 원인들이 발생될 수 있어 전문 인력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6개 광역시와 청주, 서산, 원주, 강릉, 안동, 포항, 거제, 진주, 순천, 전주, 제주 등 총 36개 지역이며, 제품과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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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관계자는 “최근 중국 등에서 미로 제품의 유명세로 가품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품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번 출장 A/S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미로의 전국 출장 A/S 실시와 함께 최근 신규 캠페인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