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한 발인 엄수…이태원 참사로 떠난 아까운 청춘

박세연 2022. 11. 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24)의 발인식이 1일 진행된다.

고 이지한의 발인식이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고 부고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이지한의 발인식이 1일 엄수된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지한(24)의 발인식이 1일 진행된다.

고 이지한의 발인식이 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이지한은 지난 달 29일 이태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참사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고 부고를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라며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라고 비통해했다.

특히 이지한은 최근까지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지한은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