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운명의 날'… 손흥민, 골침묵 깨고 CL 16강 견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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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침묵을 깨고 팀을 16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으로 이동해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까지 양팀은 5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토트넘이 승점 8점(2승2무1패)으로 1위, 마르세유는 승점 6점(2승3패)으로 최하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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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으로 이동해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까지 양팀은 5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토트넘이 승점 8점(2승2무1패)으로 1위, 마르세유는 승점 6점(2승3패)으로 최하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1위와 최하위임에도 양팀의 승점차는 2점에 불과할 정도로 D조는 대혼돈 양상이다.
토트넘은 16강 진출을 위해 최소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현재 조 2위인 스포르팅 리스본과 조 3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승점 7점씩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마르세유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마르세유는 승점 9점을 기록하게 된다. 스포르팅과 프랑크푸르트 경기에서 승부가 가려지게 된다면 승리팀은 승점 10점으로 조 선두에 오른다. 따라서 토트넘은 조 3위를 기록하게 돼 16강행은 불발된다.
다행히 토트넘 팀 분위기는 살아났다. 지난달 29일 열린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후반에 3골을 내리 득점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에서도 3위(승점 26점·8승2무3패)를 유지했다. 당시 손흥민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기록한 결승골의 초석이 된 바 있다.
다만 손흥민은 지난달 홈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한 이후 골이 없다. 시즌을 통틀어도 리그 3골을 포함해 시즌 5골에 불과하다. 지난 2021-22시즌 리그에서만 23득점을 기록해 '골든부트'를 수상했지만 올시즌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 공식전 5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지난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후반 41분 맷 도허티와 교체됐다. 손흥민이 침묵을 깨고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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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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