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태원 참사에 전주 콘서트 취소 결정..“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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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콘서트를 취소했다.
노을의 강균성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전주 노을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11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진주 콘서트를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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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노을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콘서트를 취소했다.
노을의 강균성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전주 노을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본 공연을 기다려주셨던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디 관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태원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앞서 노을은 지난 27일 20주년을 맞아 새 미니앨범 ‘스물’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11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진주 콘서트를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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