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우크라 더티밤 준비 중" 러시아 주장 검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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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생산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31일 성명을 내고 "IAEA 사찰단이 우크라이나 2개 지역에서 러시아 주장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 활동을 시작했고, 곧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군을 겨냥해 더티밤을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핵무기 등 강력한 무기를 동원할 핑계를 만들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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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생산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31일 성명을 내고 "IAEA 사찰단이 우크라이나 2개 지역에서 러시아 주장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 활동을 시작했고, 곧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이번 주 후반쯤 검증과 관련해 초기 결론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결합한 무기로, 핵폭발과 같은 파괴적인 위력은 없지만 광범위한 지역을 방사능으로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군을 겨냥해 더티밤을 사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핵무기 등 강력한 무기를 동원할 핑계를 만들고 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70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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