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608명 신규 확진, 1주일 만에 2천명대로 증가…사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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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60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전날의 786명보다 1천822명이 증가했다.
지난달 24일 2천32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3만7천235명(입원 25명, 재택치료 9천976명, 퇴원 152만5천7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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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3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60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든 전날의 786명보다 1천822명이 증가했다.
지난달 24일 2천32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대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창원 1천6명, 김해 376명, 양산 285명, 진주 275명, 거제 188명, 사천 77명, 밀양 65명, 거창 59명, 함안 48명, 남해 38명, 하동 30명, 합천 29명, 창녕·고성 각 28명, 의령 27명, 함양 20명, 통영 16명, 산청 1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23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3.1%, 4차 백신 접종률은 15%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3만7천235명(입원 25명, 재택치료 9천976명, 퇴원 152만5천711명)으로 집계됐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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