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기존대로 KBS 2TV에서 중계

김희준 2022. 11.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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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이 기존대로 KBS 2TV에서 중계된다.

당초 KS 1차전을 중계할 예정이었던 KBS는 재난주관방송사인 점,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중계를 철회했었다.

하지만 KBS 1TV를 중심으로 재난방송을 이어가고, KBS 2TV 편성은 조금씩 정상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면서 다시 중계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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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계 철회했다가 다시 중계하기로

[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감독과 선수들이 모든 순서를 마친 후 트로피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키움 푸이그, 이정후, 홍원기 감독, SSG 김원형 감독, 최정, 한유섬의 손. 2022.10.3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이 기존대로 KBS 2TV에서 중계된다.

당초 KS 1차전을 중계할 예정이었던 KBS는 재난주관방송사인 점,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중계를 철회했었다.

하지만 KBS 1TV를 중심으로 재난방송을 이어가고, KBS 2TV 편성은 조금씩 정상화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면서 다시 중계를 하기로 했다.

2일과 4일 열리는 KS 2, 3차전은 SBS, MBC가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아직 중계 철회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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