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국제선 운항 재개에 롯데관광개발 성장 잠재력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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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과 맞물려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제주공항의 경우 홍콩 노선 주 8회, 일본 오사카 주 7회, 일본 후쿠오카와 나리타가 각각 주 3회씩 운항을 재개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11월은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운항하게 될 해외 VIP 고객 대상 전세기, 일본 등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 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가 턴어라운드 분기점을 맞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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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SK증권이 제주공항 국제선 운항과 맞물려 롯데관광개발의 실적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022년 동계기간(2022년 10월30일~2023년 3월25일) 중 국제선 여객 운항횟수가 40%까지 확대된다. 제주공항의 경우 홍콩 노선 주 8회, 일본 오사카 주 7회, 일본 후쿠오카와 나리타가 각각 주 3회씩 운항을 재개한다.
국내외 방역규제 완화 및 겨울철 성수기 여행 수요 등을 고려 시, 국제선 재개는 여행·숙박업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의 경우 제주공항 카지노 VIP 대상 전세기를 직접 운영하는 만큼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11월은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운항하게 될 해외 VIP 고객 대상 전세기, 일본 등 제주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 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가 턴어라운드 분기점을 맞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외국인 입도객의 증가는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 증가, 호텔 OCC 예약률 증가, F&B 등 호텔 부대시설 매출 증가 등으로 직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입도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나 연구원은 "올해 연간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입도객은 2019년 1350만명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호텔 OCC 및 F&B 매출 성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초 체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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