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시그널 1988’ 운영 연장

강대호 2022. 11.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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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10월 종료 예정이었던 올림픽공원 야외 방탈출 게임'시그널1988'을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년간 운영을 연장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그널 1988의 운영 연장이 결정된 만큼 올림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올림픽 공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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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10월 종료 예정이었던 올림픽공원 야외 방탈출 게임‘시그널1988’을 참여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년간 운영을 연장했다.

‘시그널1988’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제해결형 체험 이벤트로,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1988년의 ‘수호대장 호돌이’와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사건을 해결하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9월 16일 정식 오픈 이후 45일간 MZ세대를 비롯한 올림픽공원 방문객 7000여 명이 게임에 참여했으며, 참가 기념품이 동나고,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노출되는 등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도 성공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공단 관계자는 “시그널 1988의 운영 연장이 결정된 만큼 올림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올림픽 공원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그널 1988’은 올림픽공원에서 88서울올림픽 당시 활용했던 경기장과 조각작품 등 올림픽 레거시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벤트 안내판의 QR코드를 촬영해 설치한 다음 즐길 수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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