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경기도청, 시즌 두 번째 우승…'두 달' 전지훈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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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팀 경기도청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어텀 골드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스위스팀을 잇따라 격파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홈팀 캐나다와 준결승에서 서드 김민지의 화끈한 테이크아웃샷을 앞세워 5대 4로 한 점차 승리를 완성한 경기도청은 스위스팀과 맞선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8월 앨버타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경기도청은 3달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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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팀 경기도청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킵 김은지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어텀 골드 대회 마지막 날, 캐나다와 스위스팀을 잇따라 격파하고 정상에 섰습니다.
홈팀 캐나다와 준결승에서 서드 김민지의 화끈한 테이크아웃샷을 앞세워 5대 4로 한 점차 승리를 완성한 경기도청은 스위스팀과 맞선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5대 2로 앞선 6엔드, 맏언니 김은지가 정확히 상대 노란 스톤만 쳐내며 3득점에 성공하자, 상대는 악수를 청하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8월 앨버타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경기도청은 3달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70일이 넘는 장기 전지훈련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경기도청은 귀국해 오는 15일 막을 올리는 회장배 대회를 준비합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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