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직원 25% 1차 해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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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측근들과 1차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트위터를 사들이기 전 전체 직원 중 75%를 해고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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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측근들과 1차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와 오랜 동료인 데이비드 삭스, 제이슨 칼라카니스는 지난 주말 트위터 고위 임원들과 만나 7천명 이상 직원 중 25% 감축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감원 방향은 스피로 주도로 수립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로는 이외에도 사내 법률, 정부 관계, 정책, 마케팅 등 여러 팀을 관리하는 데 영향을 끼치고 있다. WP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트위터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판매, 제품, 엔지니어링, 법률팀을 중심으로 조처할 예정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트위터를 사들이기 전 전체 직원 중 75%를 해고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와 네드 시걸 전 최고재무책임자, 비자야 가데 최고법률책임자 등 주요 임원들은 해고된 상태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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