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어 리버풀까지 손흥민 눈독… "클롭 시스템에 빠진 핵심"

조남기 기자 2022. 11. 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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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원하는 '매머드 클럽'이 또 늘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SPORT'는 잉글랜드 이적 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리버풀이 손흥민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SPORT'는 "공격진을 강화하고 사디오 마네의 이탈을 보충하기 위해 리버풀이 손흥민을 꿈꾼다"라면서 "리버풀은 손흥민에게 오퍼를 준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었던 한국인은 '위르겐 클롭 시스템'에서 빠진 핵심으로 여겨진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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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을 원하는 '매머드 클럽'이 또 늘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매체 'SPORT'는 잉글랜드 이적 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리버풀이 손흥민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SPORT'는 "공격진을 강화하고 사디오 마네의 이탈을 보충하기 위해 리버풀이 손흥민을 꿈꾼다"라면서 "리버풀은 손흥민에게 오퍼를 준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었던 한국인은 '위르겐 클롭 시스템'에서 빠진 핵심으로 여겨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루이스 디아스와 디오구 조타가 부상을 당한 후 리버풀은 EPL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지난 시즌 수준과 거리가 멀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역동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곤 한다. 사디오 마네가 떠난 뒤 발생한 문제인데, 그 결과 직전 시즌보다 성적이 꽤나 떨어진 상황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으로서는 고민이 클 텐데, 여기서 손흥민을 전방에 보강한다면 해결책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손흥민의 경험과 스피드는 EPL에서든, UCL에서든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손흥민은 여러 '매머드 클럽'과 이적설에 휩싸였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리버풀까지 거론됐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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