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일 · 몽골 3자 회담서 안보 · 경제협력 강화 논의로 중러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일본, 몽골 3국의 외교당국이 한 자리에 모여 안보·경제 협력을 모색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 사이에 위치한 몽골은 미국, 일본 등 제3국과 관계를 강화하며 균형을 맞추려는 외교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몽골 3국의 외교당국이 한 자리에 모여 안보·경제 협력을 모색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니암도르지 안크바야르 몽골 외교부 사무차관이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3자 회담을 했습니다.
3국은 다양한 역내 안보 문제, 경제 현안, 협력 분야를 논의했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이라는 비전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일본과 미국은 몽골의 민주주의와 '제3의 이웃' 정책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 사이에 위치한 몽골은 미국, 일본 등 제3국과 관계를 강화하며 균형을 맞추려는 외교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보연은 부인했는데?…아스트로 라키 “알아가는 단계” 열애설 인정
- 노엘, 석방 3주만에 셀카사진 올리며 SNS 활동 재개
- 혼잡도 지도 만들어 놓고…이태원 참사 땐 왜 안 썼나
- “'운 좋게' 당신이 아니었을 뿐”…삼풍 생존자가 본 참사
- 흙먼지로 얼룩진 신발들…참사 현장서 유실물 1.5톤
- “1㎡당 6명부터 위험…뒤엉키기 시작, 이동 멈춰야”
- “살가웠던 둘째 딸”…“전화가 안 되네” 읽지 않은 카톡만
- 참사 당일, 경찰 인력 운용계획서에서 '이태원'은 빠졌다
- “인파 몰려 사고 우려” 일선 경찰서의 보고…왜 누락됐나
- “밀어” 전후로 들여다본다…경찰, CCTV · 영상 집중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