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계 기술교류의 장 ‘SETIC 2022’ 16~18일 여수 개최

김형욱 2022. 11. 1.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0여 전기산업계 관계자가 이달 중순 한 데 모여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6~18일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2022년 전기설비 기술기준 워크숍(SETIC 2022)을 연다고 밝혔다.

SETIC은 전기설비 기술기준 제정·개정 사항과 국제표준 도입 현황, 신기술·신공법 개발 등 내용을 공유하는 전기산업계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개 분야 기술세션·55건 주제발표 진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600여 전기산업계 관계자가 이달 중순 한 데 모여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6~18일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2022년 전기설비 기술기준 워크숍(SETIC 2022)을 연다고 밝혔다.

SETIC은 전기설비 기술기준 제정·개정 사항과 국제표준 도입 현황, 신기술·신공법 개발 등 내용을 공유하는 전기산업계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에도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며 600여 명(2021년)이 참석했다. 2003년부터 열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올해 행사에서도 13개 분야 기술세션과 55건의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전기산업계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초부터 본격 시행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다루는 기술세미나도 열린다. 산업계가 RE100에 대응해 재생에너지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기준 마련 방안도 논의한다. 행사 첫날에는 전기산업계 발전을 도운 유공자에 대한 산업부 장관표창과 공로패·감사패 전달식도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