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마친 한화건설, (주)한화 건설부문으로 새출발

방윤영 기자 2022. 11. 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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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1일 (주)한화에 합병되면서 (주)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이자 뿌리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주)한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욱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승모 (주)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종합부동산개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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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한화 건설부문

한화건설이 1일 (주)한화에 합병되면서 (주)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새로운 CI(상징체계) 로고마크는 '(주)한화/건설'이다. (주)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이자 뿌리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주)한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욱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주)한화 건설부문은 한층 안정화된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핵심이자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사업 분야에서도 부문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종합 건설회사로 그동안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승모 (주)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종합부동산개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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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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