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M엔터 지분 4.2% 취득…"백기사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어디까지나 에스엠의 현재 주가 가치보다 향후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중립적 입장에서 진행됐다"며 "각사의 강력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파워와 콘텐츠·사업 노하우를 결집해 미래 문화 산업을 함께 선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컴투스가 취득한 에스엠의 주식은 99만여 주, 약 4.2%다.
컴투스는 투자 배경에 대해 "에스엠의 현재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으며 향후 성장 가치가 높다는 판단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기사 등 주주총회에서 특정 방향 의결권 행사를 목적으로 투자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컴투스는 게임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웹툰, 공연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CG)과 시각효과(VFX)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에스엠과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는 등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어디까지나 에스엠의 현재 주가 가치보다 향후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중립적 입장에서 진행됐다"며 "각사의 강력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파워와 콘텐츠·사업 노하우를 결집해 미래 문화 산업을 함께 선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이태원 참사 수습 우선' 한목소리…협치는 동상이몽?
- 野 '이태원 참사' 역풍 차단...'정치 공세' 올스톱
- '이태원 참사 발언' 이상민 "국민 염려하실 수 있어 유감"
- "젊은 조두순이 이웃사촌"…'발발이 박병화' 화성 원룸가 주민 '날벼락'
- '이태원 참사' 가짜뉴스 선동…수습 나선 與 '촉각'
- 김의겸이 쏘아올린 '尹·한동훈 술자리'…'역풍' 걱정도
- '리멤버', 슈퍼카 탄 노인의 강렬한 친일 복수극 [TF씨네리뷰]
- 삼성-LG 전장사업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수익구조 개편 '속도'
- "참사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흐느끼는 합동분향소
- 바디프랜드 사업부진 지속…한앤브라더스 '섣부른' 판단 독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