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공사장 지하서 화재…6명 병원 이송

박기현 기자 2022. 11.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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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공사장 지하 분전반에서 불이 나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등포구 도림동의 공사장 지하 40m 부근 양수기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전날 오전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영등포소방서 차량 20대와 인력 68명이 출동해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지하 양수기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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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의 공사장 지하 분전반에서 불이 나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등포구 도림동의 공사장 지하 40m 부근 양수기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전날 오전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영등포소방서 차량 20대와 인력 68명이 출동해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7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분전반과 전기배선, 공사자재가 일부 소실돼 총 141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지하 양수기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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