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크러쉬 소속' 피네이션, 활동 잠정 중단 "애도 기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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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크러쉬 등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피네이션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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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까지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 중단"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싸이, 크러쉬 등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피네이션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잠정 중단된다. 소속사는 "애도 기간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도 피네이션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더는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간절하게 바란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소중한 인연을 잃고 비통해하실 모든 분께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맞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기준 사망자만 15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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