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티팜, 3Q 실적 부진에 8%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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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에스티팜(237690)은 전거래일 대비 8.28% 하락한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6% 줄어든 45억원으로 집계돼 컨세서스를 하회했다.
3분기 실적 부진은 렉비오로 추정되는 상업화 물량 공급 단가가 이전 시험생산(PPQ) 배치 대비 낮은 단가가 적용돼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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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에스티팜(237690)은 전거래일 대비 8.28% 하락한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팜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6% 줄어든 45억원으로 집계돼 컨세서스를 하회했다. 3분기 실적 부진은 렉비오로 추정되는 상업화 물량 공급 단가가 이전 시험생산(PPQ) 배치 대비 낮은 단가가 적용돼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비임상 임상시험수타기관(CRO) 자회사의 생산시설(CAPA) 증설과 연구·개발(R&D) 자회사의 연구개발비 증가 비용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장세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성장성은 꾸준하게 증명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보수적인 추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분기 낮은 수익성에는 판관비 증가보다 매출총이익률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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