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8시간 넘게 로그인 안 돼…오전 7시께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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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8시간 넘게 로그인 등이 안되는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밤 11시께 트위터에 "일부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근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했다. 현재 조사 중"이라는 첫 장애공지를 올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 달 26일엔 메타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에서 장애가 발생해, 아시아와 유럽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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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8시간 넘게 로그인 등이 안되는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장애는 31일 오후 10시 반께 발생해 1일 오전 7시께 복구됐다.
인스타그램은 1일 오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버그를 해결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죄송하다”는 공지를 올렸다. 인스타그램은 “장애 때문에 이용자들이 계정에 접속하는 데 문제가 있었고, 일부 팔로워 수가 일시적으로 변경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장애 원인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저녁부터 인스타그램 장애를 호소하는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했을 때 ‘계정을 일시 차단했다’ 메시지가 뜨거나 팔로워 수가 감소하는 등의 에러가 많았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밤 11시께 트위터에 “일부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근하는 데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했다. 현재 조사 중”이라는 첫 장애공지를 올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 달 26일엔 메타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에서 장애가 발생해, 아시아와 유럽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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