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고 햅쌀도 받고”···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고객 대상 햅쌀 증정

11월 한달간 전국 2600개 주유소·충전소서 진행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햅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서울경제]

현대오일뱅크가 11월 한달간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전국 26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해당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충전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고 보너스카드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여부는 영수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700g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햅쌀 당첨자 중 1500명을 추첨해 주유권 3만원권(500명)과 주유권 1만원권(1000명)을 제공하는 추가 경품 이벤트도 실시된다. 햅쌀 포장지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추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햅쌀드림 이벤트는 2006년부터 17년째 진행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프로모션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벤트용 햅쌀 구매 외에도 매년 10억원 규모의 지역쌀을 구매해 충남도 15개 시·군의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