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온다, 심야 유료 호출 서비스 시작…11월 승객 부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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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미표출'로 승객 골라 태우기를 방지하는 티머니onda(온다)가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발맞춰 1일부터 심야 유료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onda는 출시 때부터 '목적지 미표출'을 선도해 왔다. 심야시간 뿐만 아니라, 전 시간 '목적지 미표출' 시행해 왔으며 이에 동참해온 '착한택시기사'님들과 동반성장해 왔다"며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목적지 미표출'이 확대돼 기쁘게 생각하며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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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심야 유료 호출 서비스
밤 10시~다음날 새벽 3시까지…호출료 최대 4000원
11월 승객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티머니가 대신 부담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목적지 미표출’로 승객 골라 태우기를 방지하는 티머니onda(온다)가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발맞춰 1일부터 심야 유료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 이용료는 최대 4000원으로 적용했다. 이 서비스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다. 택시의 수요, 공급 조절과 단거리 승객에 대한 배차가 원활해져 심야 택시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는 심야 택시 호출료를 11월 한 달간 승객들에게 무료로 서비스한다. 심야 호출료(수수료 등 제반비용 제외)는 티머니가 택시기사에게 대신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강기영과 함께하는 티머니onda 3주년 페스티벌’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티머니onda 신규가입 고객들에게 ▲‘1만원 쿠폰 팩’을 제공한다. 티머니onda 신규가입 고객들은 5000원, 3000원, 2000원. 총 1만원의 택시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 2000원 할인 쿠폰’ ▲‘매주 금요일 애플워치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onda는 출시 때부터 ‘목적지 미표출’을 선도해 왔다. 심야시간 뿐만 아니라, 전 시간 ‘목적지 미표출’ 시행해 왔으며 이에 동참해온 ‘착한택시기사’님들과 동반성장해 왔다"며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목적지 미표출’이 확대돼 기쁘게 생각하며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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