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2022 K-박람회 베트남' 373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김민석 기자 2022. 11. 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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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서 열린 '2022 K-박람회 베트남'을 통해 2613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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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수교 30주년…한류기업 동남아 진출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서 열린 '2022 K-박람회 베트남'을 통해 2613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렸다. 한류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B2C 전시·체험관인 '브랜드K' 참여 기업은 푸드·뷰티·리빙 분야 현장방문 20개사, 제품전시 20개사 등이다.

중기유통센터 등은 행사장 집객을 위해 SNS 및 현지 B2B 홈페이지 내 배너 광고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과 체험 행사를 전개햇다.

16일~17일 양일간은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7개국 99개사 동남아 바이어들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주선했다.

수출상담회 현장서 상담건 수 287건(오프라인 223건·온라인 64건), 상담실적 2613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방용품 전문 기업 퀸-아트(제이드 세라믹 프라이팬)와 식품 전문 기업 이엔엘인터내셔널(갓소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을 통해 제품 수입·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피엘컴퍼니(한 장으로 종이세제)는 12만불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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