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세계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 ATP No.1 트로피 수상

박상욱 2022. 11. 1.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 28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9세)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1000 롤렉스 파리마스터스 본선 첫째날 센터코트 관중 앞에서 ATP 세계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파리마스터스에 이어 ATP 파이널스에 첫 데뷔하는 알카라스는 최연소 연말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상한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회장과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

역대 28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9세)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1000 롤렉스 파리마스터스 본선 첫째날 센터코트 관중 앞에서 ATP 세계 1위 트로피를 수상했다.

알카라스는 “나에게 세계 1위에 오르고 그랜드슬램 챔피언이 되는 것은 꿈을 이룬 것이다.” 이어 "1위가 된 기분이 든다. 이 트로피는 나에게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카라스는 올해 2월 ATP500 리우오픈에서 통산 2번째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ATP1000 마이애미오픈과 마드리드오픈을 모두 우승했다. 그리고 US오픈에서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달성하며 최연소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나는 항상 나의 팀과 나의 노력을 믿는다. 매일 쏟는 노력, 힘든 프리시즌, 팀과 함께 한 1년 동안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다. 모든 것의 결실이다”고 말했다.

파리마스터스에 이어 ATP 파이널스에 첫 데뷔하는 알카라스는 최연소 연말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번 시드를 받은 알카라스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2회전에서 일본의 니시오카 요시히토(38위)와 첫 경기를 갖는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