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만8379명···46일만에 5만명대

민서영 기자 2022. 11. 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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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1만4637명 증가
위중증 288명, 사망 33명
지난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8379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10월25일·4만3742명)보다 1만4637명 많다. 지난 9월16일(5만1848명) 이후 46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다시 5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만8311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561만56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과 같다. 신규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209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4.5%다. 보유병상 1572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87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9.8%가 찬 상태로, 1907개 중 1530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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