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ESG 캠페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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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 정우진)이 임직원 참여 기반 '리틀액션(Little Action)' 활동으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임직원들이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총 4천76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이 수거됐으며, NHN은 이를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사내 비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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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임직원 참여 기반 '리틀액션(Little Action)' 활동으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리틀액션은 NHN 임직원들이 진행하는 ESG 캠페인이다. 지난 2019~2020년 사이 헌혈, 점자 도서 만들기 등을 진행한 시즌1에 이어 지난 8월 시즌2 첫 활동으로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리필 스테이션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선 임직원들이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나섰다.
회사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크기가 작아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 사내 곳곳에 수거함을 별도로 비치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병뚜껑이 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전시하는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의 유해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총 4천76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이 수거됐으며, NHN은 이를 임직원들이 평소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사내 비치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상시화도 검토 중이다.
한편 NHN은 지난 6월 환경·에너지 경영방침 수립에 이어, CEO 직속 ESG환경에너지기술팀 신설, 환경·에너지 경영 국제인증 획득 등 최근 환경 분야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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