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의회에서 최초 '김치 축제'…"결의안 통과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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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의회에서 최초로 김치와 관련된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31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 워싱턴 DC 연방 의회 도서관에서 김치의 날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MOKAH가 한국의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미국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을 낸 캐럴린 멀로니 의원 등 12명의 하원 의원들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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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의회에서 최초로 김치와 관련된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31일(현지시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오는 12월 6일 워싱턴 DC 연방 의회 도서관에서 김치의 날 축하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MOKAH가 한국의 법정 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미국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을 낸 캐럴린 멀로니 의원 등 12명의 하원 의원들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치 담그기 시연과 함께 김치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의회 관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117대 연방 의회의 임기가 내년 1월 3일 종료되기 전에 김치의 날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 내 여론을 환기하겠다는 목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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