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운용, KOSEF 채권형 ETF 4종 보수 인하

이은정 2022. 11. 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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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팀장은 "최근 금리가 인상기에 접어 들었으나, 금리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등 연금시장을 통한 장기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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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ETF는 KOSEF 단기자금, KOSEF 통안채1년, KOSEF 국고채3년, KOSEF 국고채10년 등 총 4종이며, 기존 총보수 0.15%에서 업계 최저수준인 0.05%로 인하한다.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채권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채권형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KOSEF 국고채10년 수탁고는 지난 달 28일 기준 4018억원으로 전년대비 1855억원이 증가했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금액은 약 640억원 수준이다.

이 팀장은 “최근 금리가 인상기에 접어 들었으나, 금리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등 연금시장을 통한 장기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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