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운용, KOSEF 채권형 ETF 4종 보수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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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팀장은 "최근 금리가 인상기에 접어 들었으나, 금리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등 연금시장을 통한 장기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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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4종에 대한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팀장은 “채권투자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소액으로도 매매가 가능한 채권형 ETF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KOSEF 국고채10년 수탁고는 지난 달 28일 기준 4018억원으로 전년대비 1855억원이 증가했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금액은 약 640억원 수준이다.
이 팀장은 “최근 금리가 인상기에 접어 들었으나, 금리하락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퇴직연금 등 연금시장을 통한 장기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 인하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KOSEF 채권형 ETF에 효율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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