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3분기 매출 546억·순이익 46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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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02532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분기와 비교해 11.2% 감소한 546억원이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1% 증가한 46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시노펙스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거둬들인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6% 늘어난 187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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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등 생산성 향상에 수익성 개선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노펙스(02532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분기와 비교해 11.2% 감소한 546억원이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1% 증가한 46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시노펙스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거둬들인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6% 늘어난 187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7.7% 증가한 126억원이었다.
시노펙스 측은 “코로나 재확산 영향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자동화 설비 구축, 삼성전자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스마트팩토리’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가 경기 동탄 방교동 산업단지에 구축한 ‘메디컬·헬스케어 R&D센터’는 연간 200만개 혈액투석 필터모듈을 양산할 수 있는 체제를 위해 GMP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반도체 PR(포토레지스트)공정용 100나노급 필터(UPE) 국산화 개발에도 성공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반도체 정제용 필터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소재 등 여과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성능 국산화 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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