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태원 참사 애도하다 욕 들었지만..팬들은 기부 '선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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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1일 "이찬원의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4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 팬카페 회원들은 이날 이찬원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를 위해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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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측은 1일 "이찬원의 팬카페 찬원마을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4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 팬카페 회원들은 이날 이찬원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를 위해 기부금을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이찬원 님의 27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매년 생일에 특별한나눔을 실천하는 이찬원 팬클럽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돕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원&찬스'의 누적 후원금은 2억 5600여만원으로 사랑의달팽이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인 ‘소울-The Fan’3호로 등재돼 있다.
한편 이찬원은 앞서 지난 달 30일 전남 화순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가을 소풍 대축제에 참석, 앞서 일어난 이태원 참사 애도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양해를 구했으나 취객에 폭언을 듣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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