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日 오리콘 주간 1위…"5개 앨범 연속, 압도적 인기"

[Dispatch=구민지기자] 엔하이픈이 열도에서 독보적 인기를 과시했다.

일본 오리콘은 1일 최신차트(11월 7일 자)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일본 첫 정규앨범 '사다메'(定め)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찍었다.

엔하이픈은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 발매 첫 주, 23만 3,000장을 팔았다. 전작 '매니패스토 : 데이1'(12만 2,335장)의 2배에 달한다.

오리콘은 "엔하이픈은 5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어 3번째"라고 알렸다.

'사다메'는 발매와 동시에 6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지켰다.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5일 연속 최정상에 랭크됐다.

한편 엔하이픈은 첫 월드투어 '매니패스토 인 재팬'을 개최한다. 1~2일 아이치 니혼가이시홀, 9~1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 15~1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