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분기 최대 매출 달성한 LG엔솔·LG화학, 장 초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5%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모회사 LG화학도 함께 강세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5219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떠오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5%대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 3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모회사 LG화학도 함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27%(1만2000원) 오른 54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LG화학도 전일 대비 5% 넘게 오른 65만8000원에 거래됐다.
전날 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0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4조1777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전 분기보다 15.8% 늘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5219억원을 기록했다. 유럽과 북미 고객사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와 고환율에 따른 판가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호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떠오른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다수의 증권사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가를 최근 일제히 높이기도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