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100’ 톱10 줄세웠다…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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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었다.
이 같은 기록은 빌보드 '핫100'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예고한 5일자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에 수록된 10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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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었다. 이 같은 기록은 빌보드 ‘핫100’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예고한 5일자 차트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에 수록된 10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휩쓸었다.
이전 ‘핫100’ 톱10 최다 진입 기록은 지난해 9월에 래퍼 드레이크(Drake)가 정규 6집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Certified Lover Boy)로 세운 9곡이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안티-히어로’(Anti-Hero)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라벤더 헤이즈’가 2위, ‘머룬’이 3위,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가 피처링한 ‘스노우 온 더 비치’가 4위, ‘미드나이트 레인’이 5위, ‘비 주얼드(Be jewelled)’가 6위, ‘퀘스천…?’이 7위, ‘유어 온 유어 오운, 키드’가 8위, ‘카르마’가 9위, ‘비질란테 싯’이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티-히어로’는 스위프트의 ‘핫100’ 9번째 1위 곡으로, 9개 이상의 1위 곡을 낸 16명의 가수 중 한 명이 됐다.
또 앞서 ‘미드나잇츠’가 전날 빌보드 예고 기사에서 5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빌보드200’과 ‘핫100’ 1위에 동시에 오르는 기록을 또 썼다.
스위프트는 이번 앨범으로 각종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미드나잇츠’는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 됐고, 사흘 만에 120만 장 이상이 팔렸다.
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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