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주 지역 유망기업 상장 돕는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10월 3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개최된 '제주 지역 상장희망기업 투·출·융자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제주도청, 한국거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개 기관과 함께 '제주 지역 상장희망기업 투·출·융자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보는 협약에 따라 제주에 위치한 상장희망기업에 보증,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재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또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통해 상장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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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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