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 첫방송·제작발표회 연기 결정…이태원 희생자 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에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하고, 이번주 예정됐던 모든 홍보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개며느리'의 박소현 PD는 "MC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씨 등 모든 출연자분들이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 전면 취소 및 첫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에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하고, 이번주 예정됐던 모든 홍보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1일 E채널은 "'개며느리'의 첫 방송 일정을 오는 17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개며느리'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
또 10일 예정됐던 '개며느리' 제작발표회도 17일로 한 주 연기한다. 이에 앞서 이번주 예정됐던 티저 공개 및 모든 프로그램 관련 홍보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개며느리'의 박소현 PD는 "MC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씨 등 모든 출연자분들이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 전면 취소 및 첫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며느리'는 명물 개그우먼 며느리들의 특별한 일상과 시어머니와의 남다른 고부관계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연기에 따라 '개며느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50분 처음 전파를 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