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적금 금리 최대 1.1%P 인상··· 일년 만기 최고 5%

김지영 기자 2022. 11. 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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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연 0.5%~0.6%포인트 인상했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포인트 인상했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6개월 금리는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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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과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연 0.5%~0.6%포인트 인상했다. 이 상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 고객에게 모두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 원이다.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은 연 3.6%, 1년은 연 4.3%, 2년 이상 3년 미만은 연 4.35%, 3년은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포인트 인상했다. 이 상품은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포인트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 원 사용을 충족하면 0.3%포인트 등 최대 0.6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 6개월 금리는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에서 연 5.1%로 변경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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