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2022 PATA 연차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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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이 지난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카이마(Ras Al Kaimah)에서 개최된 '2022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연차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관광 인사들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괌정부관광청제럴드 S.A. 페레즈 부청장이 대표로 참석해 여러 국제 관광 인사들과 함께 업계전반의 주요논점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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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이 지난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카이마(Ras Al Kaimah)에서 개최된 '2022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연차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관광 인사들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는 관광 발전을 위해 여러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발전 프로그램과 사업 개발 행사를주관하는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비영리 기구다. 정부기관 및 관광·교육기관, 항공사 등 전 세계 관광분야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PATA는 매년 연차 총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지난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총회에는 괌정부관광청제럴드 S.A. 페레즈 부청장이 대표로 참석해 여러 국제 관광 인사들과 함께 업계전반의 주요논점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성,세계를 다시 연결하다(Reconnecting the World Sustainably)'라는 주제로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한 여행회복전략, 글로벌호텔산업 동향, 지속가능한 미식관광, 탄소저감 등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과 업계동향이 주요 논점으로 제시됐다.
제럴드 S.A. 페레즈부청장은 "국제유관기관 정상들과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교류 협력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며 "이를 토대로 괌여행지 성장과 발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여행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한국사무소는 지난 몇 년간 '괌 웨이브(Guam Wave)' 시리즈 캠페인을 통해 괌의 생태관광 자원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지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며 "앞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마케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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