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씨엔티테크, 제너바이오에 투자

강구귀 2022. 11.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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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바이오는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대경 제너바이오 대표는 "스타트업 중 유전자 변형 시험이 가능한 전문 연구소는 매우 드물다. 아마도 BT와 IT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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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씨엔티테크, 제너바이오에 투자

[파이낸셜뉴스] 제너바이오는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너바이오는 유전자검사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질환 예측 서비스인 '피터스랩(peter’s Lab)'을 출시한 스타트업이다.

지대경 제너바이오 대표는 “스타트업 중 유전자 변형 시험이 가능한 전문 연구소는 매우 드물다. 아마도 BT와 IT를 모두 아우르는 기술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동대표이자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자인 이재훈 대표는 “지난 7월 TIPS 선정에 이어 이번 투자로 시드 목표액은 초과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자금은 반려동물과 가축 병원체 유전자 수집에 투자할 예정이다. 추후 검사 결과는 질병 확률을 현재의 주의, 경고, 위험 단계별 표기가 아니라 예측 질환 확률 65.7%와 같이 정량적으로 표기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회사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이다. 반려동물 뿐 아니라 가축과 같은 산업동물에 적용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바이오는 한국사회투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피에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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