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리슨’ 공개 연기[공식]
이예주 기자 2022. 11. 1. 09:19
S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첫 회 방송이 연기된다.
1일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며 “10월 29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밤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던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오는 11월 5일 토요일 밤 12시 25분으로 첫 방송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는 “10월 30일 발매 예정이었던 허각의 신곡 역시 공개 일정이 연기되어, 11월 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SBS 예능 ‘더 리슨’은 가수 허각, 신용재, 김원주, 임한별, 손동운, 주호, 김희재가 광주에서 펼치는 버스킹 리얼리티를 담았다. 오는 5일 첫방송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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