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오늘(1일) 발인

황서연 기자 2022. 11. 1.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지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지한이 영면에 든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된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해 사망했다. 30일 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지한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 출연을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935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MBC '꼭두의 계절'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였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김정현, 임수향 등이 출연한다. 이지한은 한계절의 전 남자친구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 '꼭두의 계절'은 현재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지한]

이지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